블로거 뉴스에 기제된 구의역은 오타를냈습니다. 구일역으로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혼란드린점 죄송합니다.
6/25일 오늘 구일역에서는 자살사건이 일어났다고합니다. 글쎄요 언론보다 빠른 정보를 접하고, 이 슬픔이 온몸을 덮쳐 전율을 흐르게 해 이 글을 적습니다.
학교에 지각한 친구를 보며 왜 지각했어?!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오는길 구일역에서 자살사건이 있어 지각을 했다고합니다. 바로 옆에서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시간에 신문을 보고있어 직접적으로 심적피해는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친구녀석이 오자마자 당당하게 이야기를해 조금 깜작 놀랬죠. 이자식이 지각을 만회하기위해 살아있는 사람 하나 죽였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바로 네이버에 검색이 되서 올라오더군요. 딱 보는 순간 온몸에서는 소름이 확 돋았습니다. 그리고는 반 친구들과 함께 그 이야기를 조금씩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 죽을 용기로 사는게 더 낫겠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을 용기를 모아서 산다면 아마 실패한것쯤은 다 이겨내지 않을까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죽을만큼의 힘을 들여 뛰어들고말이죠. 아.. 뭐라 표현해야할지 참 마음만 착잡합니다.
지금까지 참 많은 자살사건이 있었습니다.
다 제 일이 아니여서 피부에 와닿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 피부에 와닿습니다.
친구가 직접보고와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신문을 보고있었는데 열차가 들어오고 갑자기 퍽 소리가 나더라? 그래서 봤는데 사람들이 막 몰리는거야.. 그래서나는 아 대수롭지 않은 일이구나 해서 가려했는데 출발을 안해, 그래서 사람들이 몰린곳으로 갔지. 그랬더니 피가 막 튀겨있고 왠 살 덩어리들이 온갖곳에 퍼져있고, 몸 일부들이 정거장 플랫폼들에 널부러져있었어. 그리고는 의무요원들이 와서는 그 시체덩어리들을 한곳에 모아뒀고, 그 모은것들을 구급대원들이 와서 흰색 봉투에 모아 담아 가고 역을 청소하더라...'라구요.
막말로.. 참 이게뭡니까.. 자신이 하나 죽으므로 몇사람들의 힘이 들어가는지.. 이야기가 조금 밖으로 새나가지만 목격한사람들은 쇼크, 열차 운전하신분은 죄책감, 역무원들은 고통, 구급대원들은 슬픔.. 이런.. 참 슬픈일이 가득하죠. 사실 혼자 깔끔하게 죽는다면야... 아 이런이야기는 그만두죠
지금 자살을 검색해 이 글을 클릭해서 보실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후에 일어날수 있는 일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분. 죽을 힘을 다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편하거든요. 기왕 태어난거 끝까지 살다 죽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편하고말이죠.... 아 이게 아니군요.
자살을 거꾸로하면 살자 입니다.
아직 살으실수 있습니다.
왜인줄아세요..?
경제는 힘들긴 하지만
아직 세상은 아름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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